평생직장 철밥통은 지고 이제는 카멜레온같은 사람이
평생 잘 벌고 잘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쏟아지는 명퇴 퇴직자들이 많다보니
없는돈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받고 퇴직금 친인척자금
끌어서 2의 인생을 준비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무작정 지인들 돈만 끌어쓸게 아니라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부분도 있다는 사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 일환으로 창업대출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특히나 저신용 저소득인 분들에게는 무담보에 무보증으로
일정한 자금을 지원하기도 하는데요, 창업자금 혹은
사업 중 운영자금이 돈맥경화에 걸리셨다면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사업장 임차보증금
지원한도 7000만원으로
거치 4.5% - 1년
상환기간 4.5% -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자기자금 비율이 40% 이상인 사업자 분에게
지원하는상품으로 사업자명의와 운영자 본인이 동일해야합니다.
■ 창업초기 운영자금/시설자금
지원한도 2000만원에 거치 1년 [4.5%]
상환기간 5년이내로 제공되는 상품입니다.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하시고 만기시 원금을
상환하시는 경우 어드벤티지가 있는데 이후에도
비슷한 상품이나 좋은 상품이 나오면 우선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가 정책자금은
정해진 액수가 있고 이게 소진되면 아무리 조건을
충족해도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하시고 현재 사업/장사를 영위하고
있으셔도 사업자등록이 된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으셨다면 자격이 되신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주의.
현재 창업을 하고 사업자가 있음에도 또 다른
사업을 위한 대출로 이 자금을 이용하려고
하시면 대상제외됩니다.
또한 임차건물의 근저당을 제외한 채권보전조치가
등기되어 있어도 대출대상 제외입니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라고 그냥 스킵하실
수 있지만, 사업을 해보시면 돈 2-3천만원 융통안되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업 초기에는 더더욱
이익을 올려야 한다는 조급증에 문제가 벌어질 수 있으니
체크 잘해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