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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한 새벽 24시간 김밥천국 메뉴판 보고 가격맞게 현금가지고 달려가자

아... 자야되는데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그렇다고 라면으로 채우고 싶지 않은 그 허기감.

입에 씹히는뭔가가 필요해.... 이럴 때 가야 할 곳은 김천이 아닐까 싶네요. 여관이 유명한 김천이 아니라 김밥이 유명한 김밥천국 말입니다. 가는 곳은 거주지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한군데 정도는 다 눈에 띄어서 장소를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스비다. 저도 대학교 근방에 위치한 곳을알고 있어서... 냅다 뛰어갔다 왔습니다. 가기전에 뭘 먹을까 고민을 좀 해보다가 메뉴판을 찾아봤습니다. 진짜 놀라운게 김밥천국은 대학교 근방이라 그런지 새벽시간에도 사람이 정말 많네요 .




딱 가면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 ㅎㄷㄷ 한 수준으로 다루지 않는 음식이 없을 정도입니다. 



입맛이 까다로운건 아닌데 저는 먹는것만 먹는 스타일이라서 돈까스나 오므라이스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참치김밥만 주로 먹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시면 진짜 없는거 없을 정도로 다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요. 야채죽도 파네요 ^^



김밥천국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김밥나라의 메뉴도 한번 살펴보세용.가격은 김천보다 조금 더 저렴합니다. 다만 가게가 김천만큼 많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아쉽네요. 요즘처럼 밥 한끼 먹으려면 7-8천원은 기본인 시대에 김천이 있어 행봅합니다.


오늘도 야식은 이걸로 해결햇네요 ^^ 설거지 안해도 되~ 준비 안해도 되~ 귀찮지도 않아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