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서 잠든 손님의 락커룸 열쇠를 빼앗아 몰래 현금과 가방을 훔치다
적발된, A씨. 경찰에 잡혀 조사를 받는 중 눈이 풀려있고 정신이 몽롱해 보이는것을
의심해 마약반응 검사를 했더니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와 사건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줄줄이 같이 대마초를 흡연한 사람을 불렀고 무려 10명...... 도대체 유명 힙합가수라는데
누구인지 궁금했는데.... 단서가 있었으면서도 사람이 많아 찾지 못했다가 실명이 떠버리네요.
기사에 실명이 떳네요. 누구일듯 아닌듯 하면서 설왕설래 했지만
그냥 단번에 기사에 다 나와버렸습니다. 9명이라고 하니 나머지가
누구인지도 궁금해 지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19823807
24살 힙합프로그램 준우승자라고 알려진 사람은 아이언이었고
올해 1992년생으로 25살인데, 만으로 기사가 나온 모양입니다.
본명은 정헌철.
그리고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사우나에서 절도 혐의로 잡힌 사람은 시모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가수 겸 프로듀서
김종휘 입니다. 그닥 유명하지 않은데, dj소다의 리믹스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기사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시모는
개리, 다이나믹듀오, 아이언, 도끼, 방탄소년단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는데
아이언도 이렇게 친분이 생겨 같이 대마초를 나눠 핀게 아닌가 싶네요.
나머지 아이돌 그룹 원년멤버이면서 지금 현재 군입대를 위해 활동을 중지하고 있는 사람
프로듀서및 작곡가 등등 다른 사람들은 누군인지도 궁금하네요.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게 아이언인지, 아니면 소속사 없고 힘없어서 기사를 막지 못한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