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이 키우는 개가 프렌치불독 벅시
BUGSY
나도 개 뭐 키울까 고민하다가 최시원 벅시 보고
프렌치 불독으로 정했다!!
근데 나는 키울 때 제일중요한게 아파트에 살아서
짖는지 사람을 무는지 이런 습성들을 보는데
프렌치불독은 개량된 종이긴 하지만 좀 시끄러울 수 있다고 해서
고민중.
근데 이렇게 자고 있는 프렌치 불독은 세상 천사가 따로없다.
하지만... 깨어나서 이러지러 뛰어다니고 왈왈 거리면,, 지옥이라는 분들도 있다.
개는 초반에 새끼때부터 주인을 잘 따르도록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말을 안들으면 때려서라도 훈육을 시키고 사람에게 절대 복종하고
하도록 위계질서를 잘 가르쳐야 한다고 인터넷에서 배웠다.
그 말이 맞는데 내가 주인이지 개가 주인은 아니지 않는가..
개가 안타까워서 목줄도 안하고 자유롭게 대소변 보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내 개니깐 내가 익숙하니깐 귀여운거지, 남들이 보면 목줄풀린개가
공원이나 아파트단지에서 돌아다니면 기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개를 책임감 없이 키우면 안되고 최소 내 가족 내 동생이다라는 마음으로
잘 키워주어야 한다. 나도 프렌치 불독을 분양하기로 마음먹고 가격을 알아보는데...
ㄷㄷㄷㄷ 새끼가 30-40만원 정도를 주어야 한다고 한다 ㅠㅠ
그래도 최시원이 이렇게 벅시와 화보 찍은 사진을 보면 너무 귀여워서 키우지 않을 수 없겠다...
거금이지만 프렌치불독 입양을 위해 이정도는 아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