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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인스타그램 사진과 한국 연예게 복귀 시도?

 

지금은 조금 잊혀진 가수 지나가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 했다.

몇년 전 돌연 캐나다로 돌아가면서 각종 이야기와 루머들이 난무했었는데

그 어떤 언급이나 해명도 없었고 그냥 사라졌었다.

 

저기 시스타 보라와의 사진이 마지막이었다.

그러다가 작년에 영어로 그동안 팬들이 보고싶었고

나를 믿고 지지해주어서 고맙다, 조만간 만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고

여기에 그동안 자신에게 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그저

 

Rumors... 로 단정짓고 선을 그어버렸다.

사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슈였던 지나 사건을

그냥 루머 라고 해명 하나 없이 뭉뜽그려 놓고 복귀를 저울질 한 부분에 대해서

사회적인 반발이 굉장히 컸다. 지나가 가진 네임밸류가 과거에 비해 많이 퇴색되어

그닥 큰 이슈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입장 표명없이

 

떠났다가 조용해지는 틈을 타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복귀를 하겠다는 지나에게

두손 들어 박수치고 환영하는 사람은 없을거다. 당연히 지나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은

사건 관련 이야기가 뜨겁다.

 

 

 

지나의 마지막 연예계 작품이 될지 모를 화장대를 부탁해 케이블방송.

 

 

 

 

 

 

 

 

endless rumors......

끝없는 루머들?

뭐가 루머?

 

 

 

 

 

그렇게 반발이 심하고 자신의 사건이 이슈화 되자 돌연 또 잠잠하다가 이번에 다시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 했다.

이게 사실상 개인적인 인스타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연예활동을 알리고 홍보하는 공간인 것을 감안하면

(모든 사진과 글들이 연예계 관련) 개인적인 공간이라 볼 수 없고,

 

지나가 남긴 해시태그 see you soon 은 복귀를 알리는 신호라 볼 수 있겠다.

 

 

 

 

정식으로 복귀를 한다는 언급은 없었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지나는 분명 한국 연예계 복귀를 희망하고 있고 살짝 여론을 떠보는 중이다.

 

하지만 순서가 틀렸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게 먼저다.

혹자는 아니 개인의 일탈이지 그걸 가지고 왜 나오라 마라냐고 하겠지만, 방송에 얼굴을 보이고

하는 행동과 말 하나 , 이후 실 사생활은 공인으로서의 연예인의 책임이다.

 

그녀가 하는 말 행동 태도 책임감 등이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절대 다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걸로 또 다른 사회적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디어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도덕성과 신중함 저속한 언어 사용지양 등 대중과 감독기관등이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이 있는거다.

 

지나가 대충 좋은게 좋은거 남들도 다 죄짓고 복귀하고 한다는 마음으로 은근슬쩍 연예게 복귀를 시도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엄청난 악플과 조롱 그리고 비난에 시달리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