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지수가 있다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지수도 있다.
그만큼 전세계에 많이 퍼져있는 starbucks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세계에서도 3위 에 오를정도로 비싼가격이다.
그럼에도 자리가 없을정도로 붐비고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있고
미국 본사로 보내는 로얄티금액도 점점 커진다고 한다. 얼마전에 스타벅스 코리아
매출이 1조원을 넘었다고 하고, 미국내에서도 매출이 부진한 매장 150여개를 철수하는데
우리나라는 스타벅스 매장이 커피시장이 과포화되어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놀라운 곳이다.
암튼,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스벅 할인이 되는
신용카드 이용해서 좀 더 경제적으로 즐기면 좋겠다.
연회비랑 스타벅스 할인금액을 통해 괜찮은 신용카드를 살펴보는데,
대부분의 카드사가 최근 매출액 감소로 좋은 혜택의 카드를 축소하고 있고
신규 발급이 중단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스타벅스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는 많이 있고 단독으로 제공하는게 아니라
커피/영화관 할인 카테고리를 통해서 제공되는 것이라 없어지지 않을거다.
다만, 이 혜택은 전월실적 달성과, 1일 횟수 제한, 한달 한도금액이 있어서
엄청나게 큰 메리트는 아니지만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현대카드 ZERO할인형이
국내전용 연회비 5천원에 스벅 1.2%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taptap O는
연회비 1만원에
스타벅스 최대 50% 청구할인인데
역시 한도가 있다.
위 2개의 신용카드가 연회비도 적고 전월실적도 30만원으로 비교적 깔끔하고
할인금액과 한도도 괜찮다.
게다가 스타벅스 말고 다른 제휴할인이 잘 되어있어서
사용 유용성이 크다.
씨티클리어 카드가 겉보기에 스타벅스 최대 10% 청구할인에
국내전용 4천원의 연회비,,, 가성비 개 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월 15-30만원 실적이 있어야
통합할인 5천원을 제공한다.
통합할인이란게 다양한 제휴분야에서 할인이 들어가는데
외식,영화,통신,쇼핑, 커피 등등 총합이 5천원이니.... 스타벅스 실제 할인은 얼마 되지
않을 수 있다는거다. 이렇게 없는것보다야 낫지만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않는다는거다.
아니면 연회비를 조금 더 내고 큰 폭의 할인과 한도를 보장받는 방법이 있다.
카드사들이 내놓는 카드는 특징을 가지고 설계를 하는데
스타벅스의 인기가 높다보니 그냥 구색맞추기로 혜택을 아주조금이지만
넣어놓기는 한다, 검색에 걸릴 수 있도록 하는의도인지 도대체 이런 할인혜택은
왜 넣었나? 싶은 것들도 많다. 그런 카드는 아래...
와.... 괜찮다? 싶은 스타벅스 할인 신용카드를 보면 연회비가 높다.
카드사도 가성비를 따져 혜택만 좋은 상품은 없애는 추세다.
체리피커들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 카드사의
매출과 순이익이 너무 많이 떨어진게 큰 문제다.
체리피커들은 어떻게 보면 자발적인 바이럴 마케터들인데
최근에는 체리피킹을 할만한 카드가 거의 없다는게 문제다.
그래서 결국 소비와 투자 경기부양 등 경기가 좋아져야
소비자들이 받아가는 혜택도 커질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지금은 진짜 경제위기 이상으로 경기가 최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