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FC U-19 남자축구 아시아챔피언십 예선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동아시아존 I조에서 싱가포르 , 미얀마, 중국과 같은 조에 속해
예선전 2경기를 치렀고, 싱가포르에게 11-0 미얀마에게 3-0으로 각각
승리하면서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라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한국시간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부터
2020 AFC U-19 챔피언십 조별예선 3차전 중국전이
미얀마 양곤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시작합니다.
경기 중계는 국내 방송사에서 편성되어있지 않아
해외스포츠 중계사이트를 통해 pc와 모바일 등에서 현지해설 혹은 영어해설로
시청하셔야 하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필요하신 분들 아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지금 정정용감독이 이끌고 있는 U-18 대표팀이 내년 2020 AFC U-19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1차 목표이지만, AFC 대회에서 4강에 들어 2021년 U-20 FIFA 월드컵에 진출하는게
더욱 큰 한국대표팀의 목표입니다.
올해 한국이 이강인을 필두로 이 연령대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해서 준우승까지 차지했기 떄문에
이제 한국은 최소 8강은 간다는 기대가 있어 선수들의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실력으로 보답하고
있기에 성인대표팀 못지 않은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 조1위 중국이 조2위로 AFC U-19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1개조의 각 1위팀과 나머지
2위팀 중 승점 골득실 다득점으로 상위 4개팀을 추가로 가리고 2020 AFC U-19 대회 개최국인
우즈베키스탄까지 해서 총 16개 팀이 본선에서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